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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국제육상대회 개막하루 앞두고 기자회견 및 선수단 환영

2008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 Meeting 2008)가 25일 오후3시 미국․ 러시아․ 바하마․케냐 ․자메이카 등 30개국 외국선수 85명과 국내선수 40명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24일 인터불고 국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반 샌즈(맨 왼쪽), 로린 윌리엄스, 옐레나 이신바예바, 윌프레드 번게이 등 육상스타 4명이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대회에는 ‘나르는 미녀새’ 수립한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를 비롯 남자 800m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윌프레드 번게이 (케냐), 여자 멀리뛰기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레베데바 (러시아), 남자 400m 허들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버쇼언 잭슨(미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페오파노바 스베틀라나 (러시아), 남자 세단뛰기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리반 샌즈 (바하마) 남자 100m 세계랭킹 3위인 허들 브리지트 포스터(자메이카), 여자 3000m 장애물의 베이징 동메달리스트 예카테리나 볼코바(러시아), 남자2백m 세계랭킹 7위 브라이언 드징가이(짐바브웨) 등 세계육상 상위랭커 스타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출전 외국선수는 2008 랭킹 50위 이내 10명, 30위 이내 63명이다. 또 이 대회에는 한국육상스타 이정준(남자 110m 허들) , 김덕현(세단뛰기) 박재명(창던지기) 정순옥(멀리뛰기) 등이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2시 서브이벤트로 초등학교 릴레이경기대회(1600m 8개팀) 및 시도대항 릴레이경기대회(1600m 8개팀) , 식전행사로 응원단 공연, 레크레이션, 가수 인순이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 미녀육상스타인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24차례나 바꾼 자신의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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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바예바가 ‘나르는 미녀새’란 별명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미소로 답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장대높이뛰기 입문 11년째인 올해 베이징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통산 24번째 세계신기록(5m5)과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올들어 벌써 세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이신바예바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구대회에서도 신기록 경신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단거리 육상의 백미로 불리우는 남자 100m에서 로드니 마틴(미국․최고기록 9초95)과 마이클 프래터(자메이카 ․ 최고기록 9초97) 네스타 카터(자메이카 ․ 9초98) 등 9초9대 선수 3명의 ‘스피드 경쟁’이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자 100m에서도 같은 미국 선수끼리 라이벌인 2008 랭킹1위인 토리 에드워즈(최고기록 10초78)와 로린 윌리엄스(최고기록 10초90)간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여자 넓이뛰기의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타티아나 레베데바(러시아․ 최고기록 7M33)의 신기록 도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올해부터 IAAF(국제육상연맹)로부터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 의미인 ‘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 Meeting 2008'로 명칭이 격상됐다.

한편 대회전날인 24일 오후 2시20분 인터불고 호텔 국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신바예바는 “한국팬과 특히 대구시민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의 육상꿈나무들에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라며 한국육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윌프레드 번게이는 케냐의 중장거리 강세 이유에 대해 “학교체육이 시스템화돼 훈련이 쉬울뿐 아니라 케냐지형이 고도가 높아 육상 실력을 기르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 로린 윌리엄스(맨 왼쪽)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로린 윌리엄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 단거리 육상의 부진 이유에 대해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며 “미국 단거리 육상의 앞날은 여전히 밝고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날 오후 2시 열린 국내선수 기자회견에서 김덕현(세단뛰기)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출전소감을 밝혔으며, 정순옥(멀리뛰기)은 “선수들의 열전에 많은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부탁했다.

또 이날 오후 6시30분 인터불고 호텔 야외수영장 에서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박정기 IAAF 집행이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 및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환영행사가 2시간 가량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타악 퍼포먼스 등 환영 공연과 2011 대회 홍보물 상영, 풍등 세러머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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